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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질환센터 만성피로
만성피로는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피로로서
신체에 특별한 질병이 없으면 서도 충분한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는 피로를 말합니다.
- 원인불명
- 과로
- 스트레스
- 바이러스감염
- 만성피로
- 시력저하
- 소화불량
- 수면장애
- 성기능 감퇴
- 우울, 불안
피로를 일으키는 원인은 수없이 많습니다.
과로, 수면 부족, 임신 등의 생리적 원인,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사별 같은 정신적 원인, 각종 신체 감염과 내분비 질환, 심장-신장 질환, 호흡기 질환, 류마티스 질환, 각종 종양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이와 독립된 것으로서 이러한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만성피로의 가장 많은 원인은 정신과적인 문제입니다.
만성피로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역시 피로감이 가장 많고, 미열, 수면장애, 정신집중이 잘 안되고, 평소와 다른 두통, 인후통, 목주위에 임파선이 커지거나 근육통 및 관절통의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
잠을 충분히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평소 활동량이나 의욕이 50%도 되지 않는다.
- 미열(37.6℃에서 38℃사이의 열)
- 인후통
- 목 또는 겨드랑이의 임파절 통증
- 설명할 수 없는 전신 쇠약감
- 근육통
- 전에는 힘들이지 않고 했던 운동을 한 후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피로감
- 평소와 달리 새로 발생한 머리 전체로 오는 두통
- 붓거나 발적이 없는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관절통
- 정신적 불편을 호소: 눈부심, 건망증, 지나친 성급함, 혼동, 집중력 감소와 사고력의 저하, 우울
- 수면의 변화: 지나치게 잠만 자거나 또는 불면증
병원을 방문하여 다른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경우는 혈액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고, 만성피로 증후군의 모든 증상을 말끔히 치료할 약은 현재로는 없으므로 매우 불편한 증상위주로 약물치료를 하여 증상을 약화시키는 것이 최선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신체질환이나 정신과적 문제에 의한 만성 피로는 적절한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에 의해서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대부분 좋아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