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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환자의 운동요법 강좌 개최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191
등록일2010-06-15 오후 3: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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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혈당의 조절에 효과적이고 중요하기는 하지만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몇몇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1. 당뇨병이 있는 분은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또는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가 있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이 심하거나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운동해야 합니다.

2. 몸의 전반적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운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3. 운동을 하는 중에 열이 나거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에는 운동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4. 운동하는 중이나 운동을 마친 후에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하거나 어지러움증이 생기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5. 운동후의 맥박을 재서 전과 다를 때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6. 운동요법과 식사용법만으로 당뇨병을 조절하는 사람은 언제 어떤 운동을 하거나 상관이 없지만 인슐린 주사나 혈당 강하제를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가 지나친 운동을 하면 저혈당을 유발하여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약을 사용하는 환자는 아침 식전등 공복시의 운동을 피해야 하며 식후 1 - 2시간이 지난 후에 운동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으로 소비된 에너지 만큼 식사량을 늘리거나 약의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약의 용량이나 식사량의 조절에 대해서는 담당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7. 운동을 하는 중이나 운동후에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저혈당의 증상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야 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사탕이나 쵸콜릿을 휴대하고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8. 날씨가 아주 덥거나 아주 추울 때나, 눈이나 비가 올 때에는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실외에서 운동하는 것보다 실내에서 하는 가벼운 운동으로 대신 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탈수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탈수증에 빠지면 당뇨병을 악화시키므로 운동하기 전과 운동하는 도중은 물론, 운동 후에도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10. 당뇨병 환자는 발의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하므로 운동을 할 때에는 발에 잘 맞는 운동화와 양말을 신고 발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발에 물집이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운동을 끝낼 때마다 발을 깨끗이 씻으면서 이상이 있는 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 6월22일(화) 낮12시 '발관리'에 관한 강의를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문의: 051 245-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