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김용기 내과의원, 고신대복음병원, 국제신문과 지난 22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사하구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김용기 내과의원 김인주 부원장이 '평생건강의 열쇠! 호르몬'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부원장은 호르몬 변화에 의해 유발되는 당뇨병, 갑상선염, 골다공증 등의 질환에 대해 주민들이 체감할 강의 자료를 통해 참석자들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보건소는 사전 행사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혈압 측정, 혈관탄성도 검사 및 건강 상담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정보와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좌 시작 전에는 정일천 노래강사가 지도하는 노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건강강좌는 김용기 내과의원과 고신대 복음병원 소속 전문의들이 건강 관련 각종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연말까지 매월 1회씩 총 8차례 열릴 계획이다.
다음 강좌는 6월 26일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